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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안전성에 대해서 리스크평가, 리스크관리 등 리스크라는 단어가 자주 쓰입니다. 어떤 의미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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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안전성에 대해서 리스크평가, 리스크관리 등 리스크라는 단어가 자주 쓰입니다. 어떤 의미 입니까?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영향을 생각하려면, 유해성(Hazard)의 크기(음식에 잔류하는 농약의 독성 등)와 노출량(먹는 양)으로, 리스크(그 영향이 현실이 될 가능성) 크기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리스크를 가능한 한 작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는 것을 리스크 관리라고 합니다. 리스크는 위험성이나 위험도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사람이나 환경에 대한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가 일어나는 확률을 말합니다. 리스크는 유해성의 크기나 정도와 그 발생 확률에 의해 평가됩니다. 리스크란 위험성을 단지 외래어로 바꾼 것만은 아닙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리스크의 유무라고 하는 이분법적인 생각이 아니라, 리스크의 크기를 평가하여 어느 정도의 리스크는 허용하는 입장입니다.

○허용하는 리스크의 정도

그 허용하는 리스크의 정도에 대해서는 다양한 입장, 즉 리스크 관리 원칙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화학물질에 접한 10명 중 1사람은 암으로 사망한다, 혹은 100명 중 1사람이라는 경우에는 일상 생활환경으로부터 당연히 배제 되지만, 100만 명 중 1사람이라면 그 리스크는 자연 발암의 발생률 이하이므로 무시, 제로에 상당한다고 취급하는 입장이 있습니다. 일정한 리스크가 있어도 거기에 알맞은 이익이 있는 경우, 혹은 그 리스크를 마구 제로에 접근시키려고 하면 방대한 비용이 들어 사회 전체적으로 불이익이 되는 경우에는 그 화학물질이나 기술 등을 인정한다는 입장입니다.

○사회 전체의 리스크 줄여

이러한 리스크라고 하는 생각은 미국에서는 처음,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 평가에 사용되어 발암의 메커니즘이 해명됨과 동시에 발암물질의 위험성에 대응하는 방법으로서 발달해 왔다고 합니다. 현재는 발암 물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리스크에 대응하게 되었습니다. 현실 사회에는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하고, 그 뒤에는 이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익이 없는 리스크는 즉시 배제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와 같이 절대적 안전만을 요구하면 그 리스크가 갖는 이익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다른 리스크가 증대하는 경우마저 생깁니다. 이러한 많은 리스크를 조정하여 사회 전체적으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수법으로도 리스크에 대한 생각이 취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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