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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이라 부르는 「화학농약」은 언제쯤부터 사용되게 되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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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이라 부르는 「화학농약」은 언제쯤부터 사용되게 되었습니까?

 A.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1930년부터 화학농약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을 앞에 두고 제충국이나 델리스뿌리 등 당시 농약의 원료가 되었던 자원을 아프리카나 아시아로부터 이송하는 것이 곤란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DDT의 강력한 살충활성이 1938년에 스위스에서, 1941년부터 1942년까지는 프랑스와 영국에서 BHC가, 1944년에는 독일에서 파라티온이 발견되었습니다. 1934년에 미국에서 디티오카바메이트제의 살균활성이, 1944년에는 영국에서 2,4-PA의 제초활성이 발견되었고, 그 뒤를 이어 각종 화학농약의 개발이 진행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1921년에 화학농약 제1호 살충제인 클로로피크린에 이어 유기수은제가 도입되었으나 주류는 제충국, 보르도액, 염수소염류 등의 천연물이나 무기화합물이었습니다. 용도도 과수나 채소였으며, 벼의 병해충 방제에 적합한 약제는 없었습니다.


○ 전후 식량난 해결에 농약이 공헌

전후 DDT를 시작으로 BHC, 파라티온, 2,4-PA 등 많은 화학농약이 도입되어, 농약사정은 변화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대로라면 1000만 명이 굶어 죽을 것이라던 종전 후의 비참한 상태를 극복하는데 농약은 비료와 함께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 후에도 새로운 약제가 차차 도입되어, 농약은 식량 안전생산이나 농작업의 생력화(省力化)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1962년 미국의 해양생물학자 레이첼 카슨의 「Silent Spring(침묵의 봄)」이 간행되어, 농약에 의한 환경오염문제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그 이후 농약의 독성, 잔류성, 사용법 등에 대한 검토가 더해져 재검토가 이루어졌습니다.


○ 새로운 세대의 농약 등장

DDT나 BHC 등 잔류성, 어류 독성이 강한 유기염소제, 유기수은제라고 하는 일부의 농약에 대해서는 행정 또는 기업 측의 자발적인 규제가 이루어져, 차례로 모습을 감추어 왔습니다. 그에 따라 독성 저감을 목표로 한 카바메이트계나 피레스로이드계의 살충제, 항생물질이나 벤조이미다졸계, 이미다졸계의 살충제, 트리아진계나 설포닐우레아계의 제초제의 개발이 가속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농약의 개발에 대해서는 인간을 비롯한 표적 생물 이외의 생물에게는 독성이 낮으며, 또한 환경으로의 부하가 적고 잔류성도 짧으며 또 실용하기 쉬운 약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농약은 모두 안전성이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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