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 코리아(주)(대표이사 김용환)가 최근 고추, 토마토 작물을 포함한 많은 작물에 발병이 늘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의 예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젠타는 이 바이러스가 총채벌레를 매개로 전염, 확산되는 병으로 토양에 잔존하는 총채벌레 유충, 약충의 밀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제 포인트라고 보고 방제약인 ‘에이팜’과 ‘아타라’를 추천한 것이다.
아타라입제는 토양 처리 시 가장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약제이며 기본적으로 총채벌레 발생이 많은 포장은 작물의 골에 수분을 많이 처리한 상태에서 아타라 입제 또는 테라피를 뿌리면 토양 내 약충 방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테라피 입제를 총채벌레 발생이 예상되는 포장에 정식 전 살포하면, 총채벌레 밀도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또한 작물의 지상부를 가해하는 약충, 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의 예방에 가장 효과가 높다고 보고 이를 위해서는 아타라입상수화제 또는 에이팜유제의 엽면살포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다〈문의 02-398-5617〉.